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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얼쥐
공모주 연대기 #17 - 가온칩스 (feat. 오랜만에 당한 개미털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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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칩스
청약일: 05월 11일
상장일: 05월 20일
이용 증권사: 대신증권
수수료: 2,000원
배정 수량: 1주
공모가: 14,000원
시초가: 24,150원 (공모가 대비 +72.5%)
매매가: 21,350원
총수익: 7,350원 - 2,000원(수수료) => 5,350원
오랜만에 공모주를 받았다. 이게 또 너무 오랜만이라 이 날 상장하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출근하는 차 안에서 갑자기 깨닫고 바로 팔아버렸다. 그때가 9시 10분쯤이었는데, 공모가보다 마이너스 10~15%정도 빠져있던 때라 이거 더 떨어지겠다 싶어서 그냥 던져버렸는데, 상장날 기준으로 +20%까지 갔던 것을 볼 수 있었다. 조금만 더 지켜보고 팔았어야했는데, 참지 못하고 던져버린 게 약간 후회된다. 내가 무슨 기업인지도 모르고 청약을 했기 때문에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 같다. 그래도 손해는 없었으니 만족한다. 다음번에도 기관경쟁률 1300:1만 넘으면 공모해야 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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