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 브레이크 점검, 브레이크 패드(후륜) 교체 후기 (feat. 브레이크 패드 95% 사용 후 교체)

 

자동차 정기 점검 때, 후륜 브레이크 패드가 95%이상 닳았으니 교체하라는 권유를 받아서 카센터를 찾았다.

 

* 자동차 정비일지 
날짜: 2025년 01월 02일(목)
차종: K3, 2012년형
현재 누적 키로수: 121,884Km
정비 내역: 브레이크 패드(후륜) 교체(이전 이력: 기록 없음) 

* 전륜 : 2021년 12월 11일 (현재 40~50% 남음)

 

2025년 01월 02일 누적 키로수

 

 

브레이크 패드가 일정량 이상 닳으면 쇠가 갈리는 소리(슥슥슥...)가 나는데, 이번엔 특이하게 그런 증상이 없었다.

 

패드가 거의 다 닳았다는 걸 자동차 정기검사 때 알게 되었는데, 몰랐으면 디스크가 손상될 뻔했다.

 

견적은 2곳을 받아봤다. 

 

오토큐:

브레이크 패드(후륜): 10만 5천원

 

카포스 월드자동차공업사:

브레이크 패드(후륜): 8만원 (최종 결제 금액: 77,000원)

 

카포스 공업사는 웬만하면 가지 않으려 했는데, 회사 근처이고 오토큐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어쩔 수 없이 방문했다.

 

 

카포스 월드자동차공업사 카카오맵

 

 

이번에도 맡기고 퇴근할 때 찾으러 갔다.

 

브레이크 패드 교체 주기는 주행 습관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보통 30,000~40,000km라고 한다. 

패드가 닳았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방법도 있지만, 보통 교체 시기가 되면 브레이크를 밟을 때 슥슥슥 갈리는 소리가 난다.

 

탈착 사진은 사장님께 찍어서 보내달라고 했다.

 

 

 

교체 후 바뀐 점은 솔직히 모르겠다. 

 

눈으로 패드가 생긴 건 확인했는데, 제동력이 좋아지거나 하지는 않았다.

 

다만 바꾸지 않으면 디스크가 망가진 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교체했다.

 

주행하면서 슥슥 갈리는 소리가 나면 전륜 브레이크 패드 교환 시기니까, 그때까지 잘 타봐야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