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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 맛집, 장수촌 순두부보리밥 방문기 (feat. 우렁 쌈밥, 포천 한식집 추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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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 맛집, 장수촌 순두부보리밥 방문기 (feat. 우렁 쌈밥, 포천 한식집 추천)

0606 2025. 2. 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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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방문한 곳은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장수촌 순두부보리밥" 이라는 식당이다.

 

 

장수촌 순두부보리밥

 - 주소: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화동로 361

 - 주차장: 있음(무료, 6~7대 정도 가능할 듯)

 

장수촌 카카오맵

 

 

 

내비게이션을 찍고 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주변이 모두 한식집이다.

 

나는 우연히 유튜브를 보고 찾아갔다.

 

주차는 대략 6~7대정도 가능한 것 같았다.

 

대기 인원이 많으면 예약도 가능하다.

 

 

 

테이블은 4인 기준 13~14팀정도 받을 수 있는 수준이었다.

 

연예인들이 많이 왔다간 것 같다.

 

 

 

쌈밥은 2인 이상 주문 가능하다.

 

멀리서 찾아온 김에 장수촌정식으로 2인분을 주문했다.

 

 

 

 

주문하고 기다리면 순두부가 먼저 나온다.

 

간이 안된 순두부라 간장이랑 같이 먹어야 한다.

 

추운 날에 따뜻하게 먹으니 고소하고 맛있었다.

 

순두부

 

 

조금 더 기다리다보면 쌈밥이 나온다.

 

딱 봐도 푸짐하게 차려진 한상으로 나오는데, 종류도 다양하고, 고기류와 더덕무침, 찌개를 제외한 것들은 모두 리필이 된다.

 

 

 

 

나온 채소류와 밥을 비벼서 먹고 쌈이랑 고기랑 싸서 먹자!

 

계란후라이는 1,000원 추가해야한다.

 

 

리필은 셀프 코너로 가서 직접 퍼오면 된다. 쌈채소도 리필이 된다.

 

 

 

주문하기 전에 가격이 비싼 편이라 망설였는데, 나온 음식들과 맛을 보고 전혀 아니라고 생각했다.

 

밥도 맛있었고, 고기류도 과하지 않게 달고 짜지 않아서 너무 어울렸다.

 

먹으면서 드는 생각이 외국인이 놀러 오면 데리고오면 좋겠다 싶었다. 그정도로 맛있고 분위기도 좋았다.

 

특히 또 기억에 남는 게 종업원들이 친절했고, 보이는 것과 다르게 화장실이 너무 깨끗했다. 

 

화장실도 깨끗했다. 냄새도 좋았다.

 

포천을 온다면 한번쯤 방문해도 좋을 것 같은 쌈밥 집을 찾아서 기분이 좋았다.

 

나중에 또 가야겠다.

 

재방문의사 100%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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