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남한산성 두부 맛집, 두부만드는집 리뷰 (feat. 남한산성 행궁 맛집, 짬뽕두부, 두부전골)

이번에 방문한 곳은 남한산성 행궁 근처에 위치한 "두부만드는집"이다.

 

닭죽촌 근처에서 행궁까지 등산하고 간단히 두부를 먹어보자 싶어서 가봤다.

 

 

두부 만드는 집

 - 주소: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41

 - 주차장: 있음(3대 주차 가능)

 

두부 만드는 집 카카오맵

 

 

 

행궁 근처 로타리에 위치해있어서 찾기 쉽다.

 

자가용을 갖고 왔다면 가게 바로 앞에 3~4대 정도 주차할 공간이 있고, 만석이라면 옆의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두부만드는집 외관

옆 공영 주차장

 

 

자리는 4인 기준 10팀정도 받을 수 있게끔 준비되어 있다.

 

두부 만드는 집 내부

 

 

우리는 순두부짬뽕전골 2인분과 보자기 두부와 김치(추가 반접시)를 주문했다.

* 사장님께서 보자기 두부와 김치 1인분을 짬뽕전골과 같이 시키면 남녀 두명이 먹기엔 양이 많을테니, 추가 반접시로 주문하라고 추천해주셨다.

 

두부 만드는 집 메뉴판

보자기 두부 설명

 

 

음식을 주문하고 셀프바에 가서 반찬을 퍼왔다.

 

두부 만드는 집 셀프바

 

 

짬봉순두부전골

보자기 두부와 김치

 

두부 만드는 집 영상

 

 

두부가 이렇게 맛있을 수 있구나라고 느끼게 해준 집이었다.

 

두부를 왜 이 돈을 주고 사먹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정도 가격할만하구나 싶었다.

 

나오는 반찬들도 두부와 어울렸고, 맛도 아주 담백해서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남한산성 행궁쪽에 두부 음식점들이 많았던 이유가 등산 후 뭔가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어질텐데, 그럴 때 찾는 게 딱 두부라서 가게들이 많았던 것 같다.

 

두부에 대한 인식을 바꿔주었으므로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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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