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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판교 텐동 식당, 온센 경기판교점 방문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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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판교 텐동 식당, 온센 경기판교점 방문기

0606 2024. 10. 2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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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텐동이 먹고 싶어져서 백종원 골목식당으로 유명해진 온센이라는 식당에 다녀왔다.

 

온센 경기판교점

-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내곡로 131 2층 20-2호

- 주차장: 있음(2시간 무료)

- 영업 시간: 11:00 ~ 21:20 (브레이크 타임: 15:30~17:00)

온센 판교점 카카오맵

 

 

 

내비를 찍고 건물 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

 

주차 자리는 많았다.

 

2층으로 올라가면 여러 식당이 보이는데, 그 중 영어로 onsen 혹은 한자로 天丼(텐동) 이라고 적힌 간판을 찾으면 된다.

 

온센 판교점

 

 

메뉴는 다양하게 있다.

 

텐동의 종류도 여러가지였고, 카레나 우동, 소바도 판매하고 있었다.

 

우리는 온센 텐동과 이까 텐동, 마제 우동을 주문했다.

 

* 온센 텐동: 10,900원 / 이까 텐동: 15,900원 / 마제 우동: 8,900원

** 셀프 시스템이므로 각 자리에 비치되어 있는 QR 코드를 사용하여 주문해야 한다.

 

온센 판교점 메뉴판

 

 

좌석은 4인 테이블 6개, 주방 앞 테이블 6개정도 있었다.

 

혼자 와도 먹을 수 있게끔 만들어 놓은 게 일본 음식점스러웠다.

 

온센 판교점 자리

 

 

직원분께서 먹는 방법에 대해서 자리마다 적어놨다는 것과 셀프 코너를 이용하라는 것을 설명해주셨다.

 

먹는 방법과 셀프코너

 

음식은 주문한 지 15분만에 나왔다.

 

온센 판교점 온센 텐동, 마제 우동

 

이까 텐동
이까 텐동의 오징어

 

 

 

셀프 매장이다보니 퇴식구에 식기를 반납하고 나가야 했다.

 

퇴식구

 

 

 

텐동은 웬만하면 맛있고, 튀김류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 일식집에 올 때 실패했다 느낀 적이 없었는데, 이날 처음으로 실패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먼저 튀김이 너무 눅눅했다. 바로 앞접시에 튀김을 옮겨 담았음에도 눅눅한 걸보니 만들어졌을 때부터 눅눅하지 않았을까 싶었다. 

 

그리고 밥이 너무 질었다. 텐동은 밥이 질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생각 이상으로 질은 밥이 나와 별로였다.

 

백종원이 극찬한 온센이라는 브랜드를 너무 기대했어서 그런지 실망이 컸다.

 

아마 재방문은 하지 않을 것 같다.

 

재방문의사 0%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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