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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얼쥐
[디저트 리뷰] 도너츠윤 연천전곡점 본문
오늘은 2021년 7월 28일에 연천 여행을 가서 사먹은 도너츠윤이라는 가게를 소개하려고 한다.
도너츠윤이 연천에만 있는 곳인줄 알고 찾아 간 것이었는데, 알고보니 체인점이었다.
연천전곡점의 주소는 경기 연천군 전곡읍 온골로43번길 8 이다.
운영시간은
월~금: 10시~18시
토: 10시~19시30분
일: 14시~19시30분
이다.
이 근처가 약간 시골이라 가게 근처로 가면 도너츠윤만 딱 깔끔하게 지어져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이쁘게 정리되어있는 가구들과 함께 사장님 두분이 친절하게 인사를 해주신다.
그리고 계산대 뒤, 바로 보이는 곳에서 도너츠를 직접 만드시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도너츠 종류는 크림치즈, 콩크림, 고구마, 제주녹차, 누텔라초코, 미니찹쌀도너츠가 있고, 일반 카페 음료도 같이 판매하고 있다.
도너츠는 박스단위로 판매하는데, 나는 미니도넛과 크림도넛을 맛별로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어서 모둠박스를 구입했다.
가게에서 먹고 갈 수도 있었는데, 차에서 먹는다고 말씀드리니까 가위로 잘라서 종이컵에 담아주셨다.
모든 도넛은 기본 찹쌀 도넛에 크림을 넣은 맛이었다.
6개 모두 맛있었지만 1등과 꼴찌를 나누자면,
1등은 크림치즈로, 달아서 내 입맛에 가장 맛있었다.
그리고 꼴찌는 녹차맛이 달지만 약간 쓴맛이 나서 제일 별로였다.
결론은 도너츠치고는 약간 비싸지만, 맛있는 찹쌀 도너츠가 먹고 싶으면 다시 가서 사먹을 의향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도너츠윤 연천전곡점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근처에서 간식 생각이나면 무조건 재방문할 것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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