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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얼쥐
[요리일기] 엄청 간단한 쿠지라이식 라면 만들기 본문
2021년 8월 15일
주말이라 어김없이 집에서 라면을 끓여 먹었다. 원래 치킨이 땡겼지만, 돈 쓰기가 아까워 그냥 집에 있는 것을 먹자해서 라면을 선택했다.
그렇게 이번에 해먹은 라면은 쿠지라이식 라면이다.
재료
라면(종류 상관없음) 2봉
계란 2알
치즈 2개
1봉지만 끓이면 모자랄 것 같아서 2봉지를 끓여 먹었다. 양이 적으면 딱 1개씩만 끓여 먹어도 된다.
나는 집에 라면이 두부김치라면뿐이라 그냥 저거로 요리했다.
원래 우유나 마요네즈, 설탕 이런게 더 들어간다고 블로그나 유튜브에 나와있는데, 우리집엔 그런거 없다.
요리 방법도 매우 간단하다.
1. 냄비나 후라이펜에 적당하게 물을 올려 끓인다. 물의 양은 라면 1개에 400ml가 적당하다.
라면이 2개라면 550-600ml면 된다.
2. 라면을 반으로 부숴서 넣어주고, 완전히 다 익기 전에 젓가락으로 저어서 라면을 풀어준다.
물이 많은 것 같으면 이때 조금 버려준다. 전부 다 버리면 안되고, 라면이 약간 잠길정도는 남겨주어야한다.
3. 면이 전부 익기 전에 어느정도 풀어줬으면 라면스프 반개와 건더기를 전부 넣어준다.
맛이 싱거우면 나중에 스프를 추가해서 먹으면 되기 때문이다.
4. 스프들을 넣은 뒤, 라면에 잘 섞이도록 비벼준다. 그리고 가운데 부분에 계란을 넣을 수 있도록 자리를 만들어준다.
5. 가운데에 계란을 넣고, 양쪽에 치즈를 넣은 뒤, 뚜껑을 닫고 30초~1분정도 기다린다.
뚜껑이 없어도 상관없다.
6. 완성!
맛을 보고 싱거우면 물 소량에 스프를 풀어서 넣어 먹어도 되고, 그냥 위에 뿌려 먹어도 맛있다!
총평
난이도: ★★★★☆ (쉬움)
재료: ★★★★☆ (쉬움)
총점: ★★★★☆ (간단하고 맛있다)
자취할 때, 재료도 간단하고, 요리방법도 매우 쉬워서 집에서 언제든 편하게 해먹을 수 있었다.
누가 요리해도 맛은 평타이상이니까, 실패해서 버릴까봐 겁먹지 않고 시도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요리이다.
국물이 있는 라면보다, 꾸덕꾸덕한 라면이 먹고 싶을 때 해먹으면 무조건 만족하고 먹을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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