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얼쥐

자동차 타이어 펑크, DB보험 긴급출동 사용 (feat. 타이어 못박힘, 타이어 지렁이) 본문

자동차/정비일지

자동차 타이어 펑크, DB보험 긴급출동 사용 (feat. 타이어 못박힘, 타이어 지렁이)

0606 2023. 8. 15. 22:59
728x90
반응형

자동차 타이어 펑크, DB보험 긴급출동 사용 (feat. 타이어 못박힘, 타이어 지렁이)

 

* 자동차 정비일지 

날짜: 2023년 08월 09일 (수)

차종: K3, 2012년형

현재 누적 키로수: 109,815KM

정비 내역: 타이어 펑크 수리 (지렁이 박음) 운전석 뒷바퀴

 

 

자동차 이슈 없이 평화롭게 지내던 일상.. 또 타이어 공기압이 빠졌다는 경고등이 떴다.

 

공기압이 빠지는 이유는 타이어 옆부분이 찢어졌거나, 주행을 오래해서 공기압이 빠졌거나, 못이 박혔거나, 실금이 갔거나...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 특별히 생각나는 잘못이 없었다면 90% 이상 못이 박힌 것이다. 

 

2023년 08월 09일 누적 주행거리

 

 

역시 이번에도 전과 동일하게 운전석 뒷바퀴에 못이 박혀있었다. 

 

못이 박혀있다.

 

 

 

당황하지 않고 바로 가입된 운전자 보험을 통해 수리를 받았다. 

 

나는 DB동부화재 운전자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서 바로 전화를 통해 긴급 출동을 불렀다. 

 

(동부화재 전화번호: 1588-0100)

 

긴급 출동을 신청하면 기사님께서 전화로 도착장소까지 몇분정도 소요되는지 알려주신다. 

 

나는 30분정도 기다려서 기사님을 만났다. 

 

긴급 출동 차량, 타이어 공기압 측정

 

 

혹시라도 다른 바퀴도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니 차량을 들어올려 바퀴를 돌려보기로 했다. 다행히 한쪽 바퀴에만 못이 박혀있었다.

 

차량 들어올려서 검사

 

 

박혀 있던 못을 뽑고 바로 지렁이를 찔러 박았다. 

 

 

지렁이 처리

 

 

 

지렁이가 제대로 박혔는지 확인하기 위해 지렁이 박힌 곳에 비눗물을 뿌려 바람이 세는지 확인했다. 

 

이후 삐져나온 지렁이를 잘라주었다.

 

 

바람 세는지 확인

 

 

수리가 다 끝난 이후에 알림톡이 왔다. 이제 올해 긴급 출동을 앞으로 1회만 남았다. 

 

긴급출동 알리미

 

 

 

타이어에 못이 박히는 경험을 너무 많이해서 이젠 별로 느낌도 없다. 처음엔 엄청 당황했었는데, 이런 것도 경험이 되나 싶다. 다만 앞으로 긴급출동을 1회밖에 사용 못한다니 조금 불안하다. 조심히 타고 다녀야겠다. 

 

끝!

728x90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