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일기] 삼전우 모으기 #08 - 삼전 1주, 삼전우 3주 매수 (feat. 다시 폭락중폭락폭락)

2021년 10월 1일 보유 주식

삼성전자우
매수:
9월 30일 1주 69,500원
10월 1일 2주 68,000원
보유 수: 59주
평균 단가: 72,381원
현재가 및 수익률: 68,000원 / -6.05%

삼성전자
매수:
9월 30일 1주 74,000원
보유 수: 10주
평균 단가: 74,730원
현재가 및 수익률: 73,200원 / -2.05%

대한항공
보유 수: 10주
평균 단가: 31,750원
현재가 및 수익률: 33,650원 / 5.98%

원익IPS
보유 수: 4주
평균 단가: 46,200원
현재가 및 수익률: 39,050원 / -15.48%

기업은행
보유 수: 10주
평균 단가: 10,300원
현재가 및 수익률: 10,400원 / 0.97%


회복세를 보이던 삼성전자가 다시 하락하기 시작했다.  전세계적으로 반도체 가격이 하락해서 삼성전자뿐만아니라, tsmc 같은 반도체 회사가 전부 하락중이라고 한다. 저번주에는 그래도 빨간불을 보여줬었는데, 너무 아쉽다. 하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어차피 장기투자를 생각하고 있으니까, 더 저렴한 가격으로 평단가를 낮출 수 있는 기회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삼전의 배당락일이 지났다. 9월 29일이었는데, 나는 그 날 기준 삼전 9주, 삼전우 56주를 갖고 있었다.
주식 1개당 360원정도를 배당 받을 것을 예상하는데, 그렇게 되면 약 23,400원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소액이지만 꽁돈이라 생각하니까 기쁘다! 배당금 지급일은 11월 17일이라고 한다.

대한항공이 드디어 코로나 종식에 대한 기대를 업고 상승하기 시작했다. 평일에는 수익률 8%까지 봤었다. 이렇게 될 줄 뻔히 알고 있었는데, 더 많은 금액을 투자하지 않은게 너무 아쉽다. 지금으로서는 이미 오른 상태라고 생각하여 더 투자할 생각은 없다. 그냥 수익률이 20%쯤 되면 처분할 생각이다.


지금 계획은 한달에 삼전우 최소 5주 이상 구매하는 것은 확정이고, 나머지 금액은 모두 기업은행에 투자할 생각이다. 그 이유는 미국의 테이퍼링때문에 은행관련 주식의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 기업은행인 이유는 배당을 준다는 점과 내 주거래 은행이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대한항공때처럼 안 사놓고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꾸준히 매수를 해 볼 생각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