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일기] 삼전우 모으기 #11 - 기업은행 7주 매수 (feat. 삼전우는 바닥을 다지는 중인가??)

2021년 10월 31일 보유 주식

 

삼성전자우
보유 수: 66주
평균 단가: 71,595원
현재가 및 수익률: 64,000원 / -10.61%

삼성전자
보유 수: 10주
평균 단가: 74,730원
현재가 및 수익률: 69,800원 / -6.60%

대한항공
보유 수: 10주
평균 단가: 31,750원
현재가 및 수익률: 30,450원 / -4.09%

원익IPS
보유 수: 4주
평균 단가: 46,200원
현재가 및 수익률: 40,450원 / -12.45%

기업은행

매수:

10월 26일 7주 11,500원 

보유 수: 40주
평균 단가: 10,525원
현재가 및 수익률: 10,670원 / 3.56%

 

삼성전자의 주가가 계속 시원치 않다. 뉴스를 통해서 본 정보로는 아마 다음 반도체 사이클은 2022년 3~4분기쯤 될 것이라고 하는데, 그때까지 계속 하락하는 건지 아니면 유지하는 건지 그 박스권을 예측을 할 수가 없어서 섣불리 구입을 못할 것 같다. 그래서 내가 생각한 방법은 매주 1주씩만 구입하는 방법이다. 한달에 5주씩 구입을 계획하고 있으니까, 보통 주식의 가격이 떨어지는 것 같은 금요일에 1주씩만 구입을 하는 것이다. 그렇게하면 그 달의 평균 가격에 구입하게 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번달에는 이 방법으로 실행을 해 볼 것인데, 하다가 못참으면 갑자기 많이 구입하게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부디 내 구매의 충동이 이번달에는 억제되었으면 좋겠다. 

 

 

이번 달 분량의 예수금으로 삼성전자우를 전부 사버려서 추가로 구입을 하지는 않았다. 대신 남은 예수금으로 기업은행을 추가로 매수했다. 매수 이유는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그 여파로 우리나라또한 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도 금리 인상을 한다는 뉴스가 계속 나오고 있기도 하다. 그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업은행 주식의 주가가 계속 올라서 내가 보유한 주식중 유일하게 수익을 내고 있다. 빨간불이 유일하게 들어와 있는 주식이라 투자금은 얼마되지 않지만, 지금은 제일 아끼고 있는 주식이다. 다만 걱정되는 점은 주식은 보통 5~6개월을 선반영해서 주가가 형성된다는 점과 기업은행의 대주주가 국가라는 점이다. 이미 반영된 금액에서 내가 늦게 들어왔을지도 모른다는 것이 제일 걱정인데, 그래도 이번 12월달에 나오는 배당금을 대략 6%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니, 그정도 가격은 충분히 방어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번주에도 추가로 매수할 생각이다. 주식장은 계속 봐도 너무 어려운 것 같다.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 유튜브로만 정보를 찾아보려고 했는데, 그정도로는 부족한 것 같아 더 공부를 해야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