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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얼쥐
핀트 일기 #02 - 핀트 1달 차 수익률 공개 (feat. 추가 투자 계획) 본문
핀트 투자를 시작한 지 1달이 지났다. 처음에 기대 반, 의심 반으로 시작한 핀트라서 첫달 수익률이 매우 궁금했는데, 생각보다 잘 벌고 있어서 기분이 좋다.
이전 글(핀트일기 #01)에서는 100만원만 충전했었는데, 바로 그 주에 추가로 150만씩 더 추가해서 250만원을 채웠고, 2021년 12월 30일에 25만원씩 투자를 했다.
- 투자이력
2021년 12월 2일: 100만원씩 총 200만원
2021년 12월 6일: 50만원씩 총 100만원
2021년 12월 7일: 50만원씩 총 100만원
2021년 12월 8일: 25만원씩 총 50만원
2021년 12월 9일: 25만원씩 총 50만원
2021년 12월 30일: 25만원씩 총 50만원
투자원금: 5,500,000원
핀트 투자는 USD(달러)투자와 KRW(원화)투자로 나뉘어져있다.
나는 미국 주식도 좋은 것 같고, 한국 주식도 버릴 수 없어서 반반 나눠서 투자를 했다.
- USD(달러) 투자
USD(달러) 투자의 경우 KRW와 다르게 배당금이 매우매우 자주 들어온다. 이게 연말이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배당금도 수익금에 들어가서 배당주만 골라서 매수를 하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주식 투자로는 돈을 거의 벌지는 못하고 거의 배당금으로만 수익을 내는 것 같은 느낌이다. 나는 결과적으로 수익만 내주면 되기 때문에 크게 상관할 부분은 아니지만, 혹시라도 주식 가격이 떨어져서 마이너스 수익률이 날까봐 무섭다. 아직 1달 차밖에 되지 않았으므로 계속 지켜봐야겠다.
- KRW(원화)
원화 투자의 경우는 그냥 무난하게 수익을 내는 중이다. 보유 종목을 보면 어떤 종목을 얼만큼 매수했는지 알 수 있는데, 역시 핀트는 안전지향이 기본 원칙이라 채권을 많이 들고 있는 편이었다. 이것도 어쨋든 수익만 내주면 상관 없기때문에 이대로만 해주면 문제 없을 것 같다. 그리고 종목에 대한 공부는 할 생각이 없다. 공부를 하기 싫어서 핀트에 수수료를 주고 맡겼기때문이다.
앞으로 매달 월급에서 50만원을 떼서 핀트에 투자할 생각이므로, 한달에 1번 수익률을 기록할 생각이다.
핀트로 한달에 1%씩정도라도 수익을 내주면 완전 땡큐고, 그 이하라도 1년정도 투자할 생각이니까, 최소한 적금 이자율만큼은 수익을 내줬으면 하는 마음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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