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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얼쥐
[배달 맛집] "전설의 치킨" 상대원2점 크리스피/양념치킨 리뷰 본문
이번에 시켜 먹어 본 치킨은 "전설의 치킨"!!
이곳은 내가 예전에 먹어본 기억이 있는 곳이다. 예전이 조금 오래전이라 맛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데, 아직도 영업을 하고 있길래 한번 주문해봤다.
- 전설의 치킨 상대원 2점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4125 (상대원동, 1층)
이곳의 대표메뉴는 전설의 치킨(후라이드), 크리스피 치킨, 전설의 순살, 양념치킨이다. 대표메뉴 이외에도 우리 나라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종류의 치킨을 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많은 종류의 치킨을 팔고 있다.
영업시간: 14:00 ~ 24:00
배달팁: 13,000~30,000원 -> 2,000원
30,000원 이상 -> 0원
내가 주문한 것은 크리/양념반 세트이다.
원래 양념을 좋아해서 양념만 먹으려고 했는데, 크리스피 치킨이 약간 매콤하다는 설명을 보고, 갑자기 땡겨서 반반씩 시켰다.
배달은 주문한 지 40분만에 도착했다.
구성은 크리스피 치킨/양념치킨, 치킨무, 샐러드, 사이다, 감자튀김(리뷰 이벤트)이다.
기본 구성에 샐러드가 들어간 치킨집은 이곳이 처음인 것 같다.
총평
가격 ★★★★☆
맛 ★★☆☆☆ (2.5점.. 뼈치킨인데, 전체적으로 살들이 너무 퍽퍽했다..)
양 ★★★★☆
총점 ★★★☆☆ (3.5점)
가격
크리/양념반은 16,000원으로 배달 시켜 먹는 치킨으로 보면 아주 저렴한 편이다. 배달팁 2,000원까지 포함하면 18,000원인데, 그래도 저렴한 편이라 아주 만족한다.
맛
크리스피 치킨: 약간 매콤한 맛이라고 설명이 쓰여있었는데, 전혀 매콤하지 않아서 약간 실망했다. 다행히 배달이 금방 도착해서 바삭바삭한 느낌이 사라지지 않았는데, 시간이 더 지나서 눅눅해져서 왔다면 많이 별로 였을 것 같다.
양념 치킨: 양념에서 약간 사과향+진라면스프 맛이 났다. 아주 익숙한 진라면 스프였지만, 거기서 사과향이 나서 신기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단맛이 아주 강했는데, 그 단맛의 느낌이 설탕의 단맛이 아니라, 꿀을 넣은 것 같은 맛이었다. 치킨이 식으면서 양념에 아주 찰싹 달라 붙었는데, 이게 실제로 꿀이라서 점성이 강해서 그런 것 같다. 어쨋든, 나는 단 것을 아주 좋아해서 괜찮았는데, 단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많이 먹지 못할 것 같다.
치킨은 뼈 치킨이었는데,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퍽퍽살이 아주 많은 느낌이 들었다. 다른 곳의 치킨은 뼈치킨을 시켜도 퍽퍽살이 부드러웠던 적이 많았는데, 이곳은 진짜 말 그대로 퍽퍽퍽퍽퍽퍽퍽퍽살 그 자체여서 턱이 박살날 것 같았다. 순살은 부드러울지 모르겠는데, 뼈치킨은 내 스타일이 전혀 아니다.
양
가격에 비해서 많은 양이라고 생각한다. 두명에서 먹기에 딱 좋은 정도의 양이다. 리뷰 이벤트로 받은 감자튀김도 양이 많았다!
오랜만에 다시 시켜먹어 본 곳인데, 예전에 먹었던 기억이랑 너무 달라서 아쉬웠다.
어렸을 때부터 퍽퍽살을 안 좋아했는데, 그땐 이번에 먹었던 것만큼 퍽퍽하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주문해 본 것인데.. 오늘은 왜이렇게 퍽퍽했는지 모르겠다.
내 기준으로는 가격, 배달, 양 ... 모두 만족하는데, 닭고기가 퍽퍽한게 너무 마이너스였다. 혹시 퍽퍽살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한다.
다음번에 시켜 먹을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다시 먹는다면 순살로 다른 종류의 양념을 먹어볼 것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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