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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갯벌 해루질, 인천 선재어촌 체험마을 방문기 (feat. 엄청 더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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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갯벌 해루질, 인천 선재어촌 체험마을 방문기 (feat. 엄청 더움)

0606 2024. 9. 8.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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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갯벌 해루질, 인천 선재어촌 체험마을 방문기 (feat. 엄청 더움)

 

이번에 다녀온 곳은 인천에 위치한 "선재어촌 체험마을"이다.

 

 

선재어촌 체험마을

- 주소: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5

- 주차장: 무료 (넓음)

 

카카오맵 선재어촌 체험마을

 

 

 

내비에 선재어촌 체험마을이라고 검색하면 바로 주차장 근처로 안내해준다.

 

선재어촌 체험마을 주차장 및 화장실

 

 

 

체험객 전용 출입구 쪽으로 들어가면 키오스크로 입장권 및 해루질 도구 표를 살 수 있게끔 되어 있다. 

 

입장권: 12,000원 (입장권을 사면 호미를 준다.)

장화: 2,000원

장갑: 1,000원

스티로폼 박스: 4,000원

 

입장권을 제외한 모든 품목은 따로 챙겨와서 사용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 

 

웬만하면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사갖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 특히 스티로폼 박스는 무조건 밖에서 사오거나, 냉동 식품 배달 시키고 남은 통을 갖고 오는 것을 추천!!

 

체험장 입구
키오스크
키오스크에서 표를 구매하고 장화대여소로 가자

 

 

 

입장권을 구매하고 해루질 포인트로 이동해야하는데, 수세장 옆쪽으로 가다보면 갯벌로 나가는 길이 있다. 

 

이곳에서 트랙터를 탑승하고 해루질 포인트로 약 10분정도 이동해야 한다.

 

해루질도 재미있었는데, 트랙터 타고 이동하는 것도 재미있었다.

 

 

 

 

트랙터로 이동중

 

 

 

트랙터를 대략 5분정도 타고 가면 해루질 포인트에 도착한다.

 

포인트 위치를 카카오맵으로 보면 아래 사진과 같다.

 

 

해루질 포인트

 

 

 

도착해서 보면 우리처럼 해루질 체험을 하러 온 사람들이 아니라, 생업으로 해루질을 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다.

 

역시 유료로 온 해루질을 하러 온 곳이라 그런지 호미를 땅에 살짝 긁기만해도 바지락이 쏟아져나왔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99% 바지락밖에 없었다는 점이다. 

 

 

 

 

어느정도 해루질이 끝나면 트랙터 내렸던 곳으로 다시 돌아가면 된다. 

 

트랙터가 왔다갔다 하고 있다.

 

타고 돌아가자

 

 

 

 

바닥물 세척장으로 돌아가서 캐온 바지락을 세척한 후 검정 봉다리가 기둥에 걸려 있는데, 거기에 넣어서 스티로폼 박스에 넣어서 돌아가면 끝이다.

 

다른 블로그에서 인당 1kg 이상 담아가면 안된다라는 정보를 봤어서 작은 애들은 다 놓아줬었는데, 그런 거 없이 원하는만큼 담아가도 되는 시스템이었다. 

 

다음번에 다시 가게 된다면 이번에 잡아온 것보다 2~3배는 더 잡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재방문 의사 80%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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