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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일기] 공모주 연대기 #02 - 브레인즈컴퍼니, 아주스틸 (feat. 바이젠셀 실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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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일기] 공모주 연대기 #02 - 브레인즈컴퍼니, 아주스틸 (feat. 바이젠셀 실패)

0606 2021. 8. 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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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는 브레인즈컴퍼니와 아주스틸이 각각 8월 19일, 20일에 상장했다. 청약일이 8월 9일로 같아서 한 번에 묶어서 일기를 작성해봤다.

 

 

 

브레인즈컴퍼니

청약일: 8월 9일

상장일: 8월 19일

이용 증권사: 키움증권
수수료: 2,000원
배정 수량: 1주
공모가: 25,000원
시초가: 50,000원
매매가: 62,800원
총수익: 37,800원 - 2,000원(수수료) => 35,800원

 

브레인즈컴퍼니 1주 균등 배정
브레인즈컴퍼니 1주 매도

 

 

유튜브에서 정보를 얻는 나로써 브레인즈컴퍼니는 평가가 좋지 않아서 솔직히 기대하지 않고 있었는데, 시초가도 공모가 대비 100%로 상장했고, 첫날 따상까지 가서 깜짝 놀랐다. 더이상 이 주식을 매수하지는 않겠지만, 내 기억에는 생각지도 못하게 따상을 성공한 기업으로 크게 각인돼서 오래 기억할 것 같다. 

 

 

 

 

 

 

아주스틸

청약일: 8월 9일

상장일: 8월 20일

이용 증권사: 미래에셋증권
수수료: 2,000원
배정 수량: 2주
공모가: 15,100원
시초가: 30,200원
매매가: 37,800원
총수익: 45,400원 - 2,000원(수수료) => 43,400원

 

아주스틸 2주 균등 배정
아주스틸 2주 매도

 

 

 

 

아주스틸은 역시나 공모가 대비 100% 상장을 성공했다. 종가에는 결국 시초가에서 +10%로 마무리했지만, +29퍼까지도 갔었다. 철강을 생산하는 기업이라, 따상을 쉽게 이루어낼줄 알았는데, 왜인지 브레인즈컴퍼니보다 잘 가지는 못했다. 그래도 공모가 대비 100% 상장에 +10%로 마무리했으니, 좋게 상장한 것 같다. 지금 주식 시장이 좋지 않아서 당장 매수를 생각하지는 않겠지만, 철강 산업이라는 좋은 아이템을 갖고 있는 회사인만큼 나중에 몇 주 살 것 같기도 하다. 

 

 

 

 

바이젠셀 

청약일: 8월 12일

상장일: 8월 25일

이용 증권사: KB증권
수수료: 1,500원
배정 수량: 0주
공모가: 52,700원
시초가: ???원
매매가: 원
총수익: 0원

 

 

바이젠셀 청약

 

 

바이젠셀도 아주스틸처럼 기대했던 주식인데, 청약에 실패했다. 공모가도 비싸서 시초가도 높을 것이라 예상돼서 좀 벌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너무 아쉽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랑 KB증권 두 곳이 있었는데, 대신증권이 경쟁률이 더 낮았다. 그런데 KB증권으로 청약한 이유는 그 당시 대신증권 계좌가 없어서이다.. 그래서 공모주 청약 날짜에 대신증권 계좌를 만들었는데, 청약일자 이전에 생선된 계좌로만 청약이 가능하대서 어쩔 수 없이 KB로 신청했는데, 역시나 떨어졌다. 나중에 또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앞으로 계획되어 있는 공모주들의 주관사의 계좌들을 모두 만들어 놨다. 

 

 

8월에 계획된 남은 공모주들은 일진하이솔루스, 에이비온, 와이엠텍이다. 이 3개 중 가장 기대되는 것은 일진하이솔루스이다. 수소차 관련 기업이라고 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봐도 괜찮은 기업인 것 같아서 따상을 예상한다. 

그리고 에이비온, 와이엠텍은 아직 찾아보지를 않아서 잘 모르는데, 크래프톤이나 롯데렌탈처럼 공모하게 되면 오히려 잃은 것 같은 기업만 아니라면 모두 청약을 할 생각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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