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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 타이어 펑크, DB보험 긴급출동 후기(feat. 타이어 경고등, 타이어 지렁이) 본문

자동차/정비일지

K3 타이어 펑크, DB보험 긴급출동 후기(feat. 타이어 경고등, 타이어 지렁이)

0606 2024. 10. 15.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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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다보면 공사 현장 같은 곳을 지날 때, 못을 밟아서 타이어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나같은 경우는 정기적으로 못을 밟아서 타이어 경고등이 떠도 아무렇지 않다.


* 자동차 정비일지
날짜: 2024년 10월 1일(화)
차종: K3, 2012년형
현재 누적 키로수: 119,880KM
정비 내역: 타이어 펑크 수리 (지렁이 박음) 운전석 앞바퀴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저런식으로 노란색 경고등이 들어오면 웬만하면 타이어에 못이 박혀서 바람이 빠졌다는 의미라고 보면 된다.


누적 키로수 및 타이어 경고등

못이 박혀있군..



이런 경우 당황하지말고 바로 가입된 보험의 긴급출동을 부르면 된다.

나는 DB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서 검색해서 번호를 찾고 바로 불렀다.

(DB보험 번호: 1588-0100)

긴급출동을 요청하면 GPS를 근거로 내 근처에 있는 공업사와 연결해준다.

대략 20~30분이면 기사님이 도착하신다.


기사님 차량


나는 타이어 펑크가 자주 났기 때문에 어디에 못이 박혔는지 찾을 수 있었지만, 못찾을 것 같으면 기사님한테 부탁하여 찾아달라고 해도 된다.  

오시면 먼저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시고, 문제가 되는 부분을 찾아서 조치를 해주신다.




못이 박힌 타이어에 대한 조치라고 하면 거의 지렁이를 박아서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에도 타이어에 지렁이를 박아서 처리하였다.




지렁이 처치가 끝나면 모든 타이어 공기압 체크를 다시 해주시고, 똑같이 맞춰주신다.

매우 간단하다.

DB보험 같은 경우에는 1년에 6회까지 긴급출동을 이용할 수 있으므로 망설임 없이 사용하자 !



타이어 경고등 사라짐


경고등은 타이어 수리가 끝나고, 바로 사라지는 경우도 있고, 10분정도 운행해야 사라지는 경우도 있다. 당황하지 말자 !

타이어 펑크는 옆이 찢어지거나, 지렁이 처치가 안될정도로 심하게 패인 경우가 아니라면 별일 아니므로 당황해하지 않아도 된다.

경고등이 뜨면 일단 정차한 뒤 보험 긴급출동을 이용해보자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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