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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얼쥐
[리뷰] 겨울철 피부관리 보습 크림, 에뛰드 순정 2x 베리어 보습 크림 사용기 (feat. 가성비 저자극 보습크림) 본문
에뛰드 순정 2x 베리어 보습 크림
나는 겨울만 되면 항상 왼쪽 눈두덩이가 붓고, 각질이 생긴다. 아마 춥고, 건조해져서 피부가 갈라지는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 구입해서 사용해본 것이 에뛰드 순정 2x 베리어 보습 크림! 건조한 피부에 직빵인 크림이다.
쿠팡에서 구입했고, 현재(211231) 기준으로 60ml에 4,300원이다.
주요성분은 판테놀, 마데카소사이드등등이 들어갔고, 10무첨가라고해서 피부에 좋지 않은 성분들을 넣지 않아서 자극적이지도 않다고 한다.
본체는 튜브형태로 되어있고, 사용할 때 뚜껑을 돌려서 짜야 크림이 나온다.
사용방법은 보습감이 필요할 때, 마지막 단계에서 크림을 진주알만큼 손등에 덜어 펴 바른 후, 눌러서 흡수 시키면 된다고 한다.
실제로 손등에 짠 뒤, 펴 발라봤고, 얼굴에도 발라봤다.
바른 느낌은 이전에 사용했던 제품들보다는 확실히 기름지고 오래 남는다. 그래서 많이 건조한 사람들이 사용하기에는 정말 좋은 것 같다.
냄새는 그냥 무취이다. 아무 냄새도 나지 않아서 오히려 가볍게 바르기 좋은 것 같다.
나는 기름지고 꾸덕한 제품을 싫어한다. 그래서 보습크림 같은 것은 선호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에 피부가 많이 건조해지는 걸 느껴서 기름지고 꾸덕한 제품을 찾았었는데, 이 에뛰드 순정 2x 베리어 보습 크림이 정말 딱인 것 같다.
에뛰드 순정 시리즈 중에 순정 수분 베리어 크림이라는 제품도 같이 사용하고 있는데, 수분 크림보다 확실히 기름지고 반들반들한 느낌이 든다.
혹시라도 기름진 느낌이 싫은 사람은, 같은 시리즈인 수분 베리어 크림을 사용해볼 것을 추천한다.
* 에뛰드 순정 수분 베리어 크림 (수분크림) 리뷰 링크 - 갱얼쥐
이제 내일이면 31살이 된다. 30년동안 피부에 신경을 아예 안썼으니까, 이제부터라도 조금씩 관리를 시작해야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