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에뛰드 순정 수분 베리어 크림 사용기 (feat. 30대 남자 화장품)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눈두덩이 부분이 점점 건조해지는게 느껴진다. 평소에 스킨이나 로션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어서 이번 기회에 한번 사용해보면 어떨까해서 구입해봤다.
그렇게 선택하게 된 에뛰드 순정 수분 베리어 크림!

쿠팡에서 구입했고, 가격은 130ml에 10,000원정도에 샀는데, 지금은 가격이 더 떨어져서 8,270원이다.

구입 링크:
https://www.coupang.com/vp/products/1973000759?itemId=7412023933&vendorItemId=71342681551&q=%EC%97%90%EB%9B%B0%EB%93%9C+%EC%88%9C%EC%A0%95+%EC%88%98%EB%B6%84+%EB%B2%A0%EB%A6%AC%EC%96%B4+%ED%81%AC%EB%A6%BC+130ML&itemsCount=20&searchId=c87ff38128b5416d97906d93ee42cd2c&rank=0&isAddedCart=

순정 수분 베리어 크림 상자 앞/뒤

주요 성분은 글리세린, 프로판다이올, 판테놀 등등이 들어갔다.
산성도는 건강한 피부의 산성도와 유사한 약산성 pH 5.5정도라고 한다.

박스를 열어서 제품을 보면 작은 플라스틱 원통이 하나 들어있다.
또 원통을 열어보면 작은 스푼도 하나 들어있다.

순정 수분 베리어 크림

나는 얼굴에 꾸덕꾸덕한 느낌이 드는 제품을 바르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그래서 필수라고 하는 선크림도 불편해서 바르지 않는다. 다른 일반 로션들도 꾸덕한 느낌이 들어서 아예 바르지 않았었다.

그런데 제품을 발랐을 때, 처음에는 엄청 꾸덕꾸덕한 느낌이 들어서 잘못 샀구나 싶었다. 하지만, 바르고 조금 지나고 보니, 꾸덕한 느낌은 금새 사라졌고, 피부에서 수분감이 느껴지는 정도로만 남아있었다. 이정도 느낌이라면 계속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순정 베리어 크림 손등에 발라보기

이제 3달만 지나면 만나이로도 30대가 된다. 화장품을 바르거나 하는 등의 관리를 남들이 하는 만큼은 해야겠다 싶어서 앞으로 조금씩 화장품을 구입할 생각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