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동 초밥 맛집, 은행골 초밥 구월점 방문기 (feat. 로데오 거리 초밥, 연어 초밥, 참치 뱃살 초밥)

인천 구월동 초밥 맛집, 은행골 초밥 구월점 방문기 (feat. 연어 초밥, 참치 뱃살 초밥)

 

이번에 방문한 곳은 인천 구월 로데오거리에 있는 맛집인 "은행골 초밥"!

맛있다는 소문이 자자해서 방문했다. 

 

 

은행골 초밥&참치

- 주소: 인천 남동구 성말로 13번길 15 메인프라자 1층 111

- 주차장: 있음 (2시간 무료)

 

은행골 구월점 카카오맵

 

 

로데오거리 외각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로데오거리 기준으로 찾아 온다면 7~8분정도 걸어와야한다. 

 

간판이 빨간색으로 되어 있어서 찾기 매우 쉽다. 

 

은행골 입구

 

 

내부는 생각보다 넓다. 

 

4인 테이블 기준 8~9팀정도 앉을 수 있는 것 같았다. 

 

은행골 내부

은행골 참치이야기가 붙어 있다.

 

 

들어오면 바로 메뉴판을 주신다. 

 

우리는 연어초밥 12피스, 도로(참치 뱃살)+연어 12피스를 주문했다. 

 

은행골 메뉴판

 

 

음식은 10분안에 나오는 것 같다. 

 

기본 반찬으로 오뎅탕과 생강, 락교가 나온다.

 

주문한 전체 메뉴

은행골 연어

부드럽다.

은행골 반반 초밥 (도로,연어)

엄청 부드럽다.

 

 

서비스로 묵은지 초밥 2피스도 주셔서 맛있게 먹고 왔다. 

 

서비스로 받은 묵은지 초밥 2피스

 

 

총평
가격 ★★★☆☆
맛 ★★★★☆
분위기 ★★☆☆☆ 
총점 ★★★☆☆ (3점)

 

 

가격

연어 12피스 17,000원, 반반(도로, 연어) 12피스 23,000원으로 평범한 초밥집에서 볼 수 있는 가격이었다. 가격 측면에서는 너무 평범했다.

그래서 3점!

 

맛

공통적으로 밥이 달다. 나는 취향이 맞아서 좋았는데, 단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확실히 불호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어 초밥은 역시 부드러웠다. 하지만, 자주 가는 초밥집인 스시준보다는 덜 부드럽다. 비교하지 않고 보면 그냥 평범하게 맛있는 연어초밥이었다. 

참치 초밥은 너무 맛있었다. 예전에 먹었던 도로는 약간 질긴 식감이 남아 있었어서 좋은 기억이 없었는데, 여기는 연어만큼 부드러운 식감으로 먹는데 부담이 전혀 없었다. 질긴 식감의 회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서 4점!

 

분위기

시끄러운 분위기, 아이가 너무 시끄럽게 우는데, 제지가 없었음. 

그래서 2점!

 

 

가끔 방문했던 곳인데, 여기 말고 더 맛있는 초밥집을 발견해서 더 안가게 되었다. 하지만, 맛이 없는 건 아니고, 평범한 초밥집 이상은 하는 곳이라고 생각은 한다. 재방문 의사는 60%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