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학익동 칼국수 맛집, 서해해물칼국수 방문기 (feat. 생물 해물 칼국수, 해산물 가득)

인천 학익동 칼국수 맛집, 서해해물칼국수 방문기 (feat. 생물 해물 칼국수, 해산물 가득)

 

이번에 방문한 곳은 인천 학익동에 위치한 "서해해물칼국수"이다.

 

갑자기 칼국수가 땡겨서 찾아갔다. 

 

서해해물칼국수

- 주소: 인천 미추홀구 매소홀로446번길 20 (학익동)

- 주차장: 없음

- 영업 시간: 09:30 ~ 22:00

서해해물칼국수 카카오맵

 

 

주차장이 없고,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있어서 불법주차도 힘들다. 

 

조금 멀리 주차하거나 가게에 전화해서 주차 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해야한다.

 

서해해물칼국수

 

 

내부는 4인 1팀 기준 20팀정도 받을 수 있는 정도이고,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서해해물칼국수 내부

 

 

메뉴는 보통 해물칼국수를 많이 주문하는 것 같다. 

 

우리는 서해해물칼국수 소자와 해물파래전을 주문했다. 

 

서해해물칼국수 메뉴판

 

 

기본 반찬으로 보리밥, 김치, 깍두기, 장들이 나온다.

 

기본 반찬

보리밥

 

조금 더 기다리면 서해해물칼국수가 나온다. 

 

사진을 보면 해물들이 상당히 많아 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더 많다. 

 

모두 싱싱한 생물이다. 

 

서해해물칼국수 소자

탱글탱글

 

 

해물을 어느정도 먹었으면 면을 넣어서 끓여 먹으면 된다.

 

면을 넣기 전에 해물을 다 꺼낸다.

ㅜㄴ면을 끓여 먹자.

 

총평
가격 ★★★☆☆
맛 ★★★★☆
분위기 ★★☆☆☆ 
총점 ★★★☆☆ (3점) 

 

가격

우리가 먹은 서해해물칼국수 소자가 36,000원이고, 일반 해물칼국수가 1인분에 10,000원, 해물파래전이 12,000원으로 저렴하지는 않은 편이다. 하지만, 나오는 해물의 양을 보면 가격이 이해가 된다. 

그래서 3점!

 

맛

서해해물칼국수는 우선 해물이 매우 신선했다. 살아있는 해물이 입안에서 탱글탱글하게 느껴졌다. 해물 덕분에 국물 맛도 아주 담백하고 맛있었다. 

해물파래전은 오징어가 살짝 질기긴했지만, 바삭하고, 고소했으며 냄새도 파래전 향이 향긋했다. 

그래서 4점!

 

분위기

주차장 없음.

낮인데도 술 마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라 시끄러웠다.

다만, 직원분들이 대응이 빠릿빠릿하셨고, 먹는 방법에 대해서도 요령좋게 설명해주셔서 좋았다. 

그래서 2점! 

 

 

이렇게 싱싱한 해물이 들어간 칼국수는 태어나서 처음 먹어봤는데, 나쁘지 않게 잘 먹었다. 나중에 생각이 나면 한번 더 방문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방문 의사 60%!

 

끝!